아침 (8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8.10 오전 5시경 달 발견 순식간에 사라짐 구름. 마디 삶에 마디를 나누어 논 것은 그만큼 생각의 부피를 한 단락 한 단락 매듭지으라는 뜻이겠지요. 오늘 무슨 생각을 하며 이 시간을 지내는지요. Yi 비 또비 8월 아침 장대비!!!!!!!!!!!!!!!!!비 푸석, 선운사 가는길-3월 말-동백 오랜 절구 위로 빗물이 고이고 꽃잎하나 떨어졌다. 혹 앞사람이 연출한 것인지 몰라도.... 동백나무 숲 꽃도 꽃이려니와 많은 새들이 지저기고 있었다. 시끄러울 정도로.. 생각보다 선명하지 않다. 붉은 선혈같이 떨어진 꽃들은 찍지 않았다. 어떤 어저씨왈 "나도 죽을때 저렇게 선현히 죽으면 좋겠다" .. 선운사 가는길-3월 말-2 서정주님의 선운산 가비 올해는 동백꽃이 조금 일찍피었다. 게다가 비도오고, 따라서 노래만큼 찬란하거나 어여쁘지 않다. 선운사 가는길-3월 말-1 2007. 3. 30 아침에 깨어보니 비가오다. 수런스런 비다. 어디론가 가야되겠다는 생각에 불현듯 선운사를 떠올리다. 고속도로 상태가 그리좋지 않지만 습기에 의한 봄이 묻어있는것 같아 오히려 기분이 깔끔하다. 고속도로를 빠저나오자 사거리에 이정표가 보이지만 선운사는 없다. 선운사 주차장에 차를.. 봄이오면 . . . . . . . . . . . 봄 보다. 보니 봄 봄 봄 참 어원이 서툴다 ^^ LEE,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