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17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6월 1일 2019년 6월 1일 이 날을 하나의 기점으로 정하여 두었다. 내 생애에서 두 번째 계획을 가지고 제2의 삶을 시작하자는 의미이다. 올해는 한 갑자(甲子)를 찍은 해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 전전하다 최근 7년 동안 사용하던 작업실을 정리하고 시골집으로 짐을 옮겼다. 아직은 새로운 작업실이 .. 꽃이 피거든 꽃이 피거든 온 누리를 사랑하고 잎이 나거든 모든 이들을 존경하고 그렇게 평화. 이순구 가을 고백 꽃이 진다하여 꽃이 진다해도 그대를 잊지 못합니다. 사월처럼 가슴 저 깊은 곳에 저릿거리는 그리움을 키워 갑니다. 이순구 구월(九月)이면 구월(九月)이면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이 아름다워 눈물 나는 구월이면 숲 사이 길을 찾는 바람이나 그 바람 따라 길을 내는 새들이 아름다워 길을 나선다. 볕에 그을려 촘촘히 잦아드는 내 영혼의 이 아침 이순구 '세월호' 사건과 그 대처 상황을 보며 나는 혼란스럽다. 청소년기 이후 지금껏 삶의 대부분을 그림을 그리며, 그림 그린다는 것이 무엇인지?...더불어 수반되는 인생이, 삶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내 나름의 자존을 지키며 살아 왔고,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산, 살아온 나를 감싼 것은 무엇.. [스크랩] 칼럼 이순구의 서양미술산책 - 순명의 아름다운 휴식과 꿈 순명의 아름다운 휴식과 꿈 서양미술 산책 | 콘스탄틴 브랑쿠지의 ‘잠자는 뮤즈’ 이순구(화가) | sjpost@sjpost.co.kr 입력 2013.11.11 17:03:19 수정 2013.11.12 11:46:38 Constantin Brancusi, 'Sleeping Muse I', Hirshhorn Museum, Washington DC Constantin Brancusi, 'Sleeping Muse II',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예술에서 복잡..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