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아침에 나가보니 이 녀석이
밤새
집을 지키고 있었나봅니다
뜬
눈으로요
여름이면 가끔 있는 일이지만
새롭게 반가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지키느라
참 애들 많이 쓰지요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6월의 바램입니다
LEE,
아래는
집에서 바라본
건너
집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씩씩하게
살고 계십니다
주변에서 "밤나무집 할머니"라
부릅니다
큰 밤나무 두 세 그루가 집옆에 있거든요
지난 겨울 눈 많이 온 풍경과
근래의 풍경입니다